소설(小雪)의 개요 및 특징소설은 24절기 중 스무 번째 절기로, 입동과 대설 사이에 위치하며 양력으로는 대개 11월 22일 또는 23일에 해당합니다. '소설'은 '작을 소(小)'와 '눈 설(雪)'의 합성어로, 작은 눈이 내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시기는 첫눈이 내리거나 첫 얼음이 얼며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입니다. 평균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며 추위가 시작되지만, 본격적인 한겨울은 아니어서 따뜻한 햇살이 간간이 비추는 시기입니다. 이를 '소춘(小春)'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소설은 월동 준비를 마무리하는 시기로, 김장, 시래기 말리기, 무말랭이 제작 등 겨울 식량을 준비하는 풍습과 관련이 깊습니다. 소설에 한국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손돌바람 전설고려시대 왕이 강화도와 통진 사이를 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