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업 거믄고 술 자 노코 호졋이 낫 든 제柴門 犬吠聲에 반가온 벗 오도괴야아야 點心도 려니와 외자 濁酒 내여라 ---현대어 번역: 거문고를 연주하다가 술대를 꽂아 놓고 한가롭게 낮잠에 든 제 집 문 앞에서 개가 짖으니, 반가운 벗이 오는구나. 아이야, 점심도 하려니와 외상으로 탁주를 받아와라. # perspectives 김창업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화가로, 영의정 김수항의 아들입니다. 그는 진사에 급제하여 성균관 진사가 되었으며, 동몽교관과 통덕랑 등의 관직을 역임했습니다16. 1689년 기사환국으로 아버지가 사사되자 관직에 뜻을 버리고 시문, 학문, 그림에 전념했습니다16. 김창업은 시문과 그림에 뛰어났으며, 단원 김홍도의 스승 중 한 사람입니다16. 시인 분석생애와 경력: 김창업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