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link:https://sosohantry.tistory.com/entry/Short-story-남도의-길을-걷는-나그네-수미 Short story) 남도의 길을 걷는 나그네, 수미# 1장: 서막 - 떠나는 수미 "아, 진짜 미치겠네." 수미는 휴대폰을 가방 깊숙이 집어넣으며 한숨을 내쉬었다. 마지막으로 걸려온 전화는 회사 동료였다. 갑자기 사표를 던지고 떠난다는 그녀를sosohantry.tistory.com #ref.:https://namu.wiki/w/%EB%82%98%EA%B7%B8%EB%84%A4(%EB%B0%95%EB%AA%A9%EC%9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