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사, 본문:生死路隱 此矣有阿米次肸伊遣吾隱去內如辭叱都 毛如云遣去內尼叱古於內秋察早隱風未 此矣彼矣浮良落尸葉如一等隱枝良出古 去奴隱處毛冬乎丁阿也 彌陀刹良逢乎吾 道修良待是古如 해석본: 삶과 죽음의 길은 여기 있으매 두렵고나는 간다는 말도 못다 이르고 가버렸나어느 가을 이른 바람에 이에 저에떨어질 잎과 같이 한가지에 나고 가는 곳 모르누나아아, 미타찰에서 만날 우리 도 닦아 기다리리라 #perspectives## 역사적 배경:제망매가는 신라 경덕왕(743~765) 때 승려 월명사가 지은 10구체 향가입니다. 이 시는 《삼국유사》 권5 "월명사 도솔가조(月明師兜率歌條)"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 그 당시 한국인의 관점:신라 시대 사람들에게 이 시는 죽은 이를 위한 제사와 불교적 믿음을 결합한 작품으로 받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