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 원문:物叱好支栢史秋察尸不冬爾屋攴墮米汝於多攴行齊敎因隱仰頓隱面矣改衣賜乎隱冬矣也月羅理影攴古理因淵之叱行尸浪阿叱沙矣以攴如攴皃史沙叱望阿乃世理都之叱逸烏隱第也 양주동 해석:마당의 잣이가을에 시들어 지지 않으니너를 어찌 잊어 하신우러르던 낯이 계신데달 그림자 옛 연못에지나가는 물결 애타듯모습을 바라보나세상도 싫은지고 #perspectives역사적 배경원가는 신라 효성왕 때인 737년경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시기는 신라가 삼국통일 이후 문화적으로 성숙기에 접어들었던 때로, 향가 문학이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효성왕은 신충에게 등용을 약속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았고, 이에 신충이 원망의 마음을 담아 이 노래를 지었습니다. 당시 한국인의 관점당시 한국인들은 이 노래를 통해 권력자의 약속 불이행에 대한 비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