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Literature)/한국 시 (Korean Poetry)

Poem) 윤동주, <서시>

sosohantry 2024. 10. 25. 21:18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별과 바람이 스치는 밤

 

 

#link:

https://sosohantry.tistory.com/entry/Short-story-별을-노래하는-길

  

 

Short story) 별을 노래하는 길

1.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나는 연구소 창가에 서서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빽빽한 도심 속에서 하늘은 늘 작고 좁았다. 하늘을 가로막는 건물이 많아서일까, 아니면 내

sosohantry.tistory.com

 


#ref.:

https://namu.wiki/w/%EC%84%9C%EC%8B%9C(%EC%9C%A4%EB%8F%99%EC%A3%BC)

https://ko.wikisource.org/wiki/%ED%95%98%EB%8A%98%EA%B3%BC_%EB%B0%94%EB%9E%8C%EA%B3%BC_%EB%B3%84%EA%B3%BC_%EC%8B%9C/%EC%84%9C%EC%8B%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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