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선에 관한 각서 6>
숫자의방위학
숫자의역학
시간성(통속사고에의한역사성)
속도와좌표와속도
etc
사람은정역학(靜力學)의현상하지아니하는것과동일하는것의영원한가설이다, 사람은사람의객관을버리라.
주관의체계의수렴과수렴에의한凹렌즈.
4 제4세
4 1931년9월12생.
4 양자핵으로서의양자와양자와의연상과선택.
원자구조로서의일체의운산(運算)의연구.
방위와구조식과질량으로서의숫자의성태(性態)성질에의한해답과해답의분류.
숫자를대수적인것으로하는것에서숫자를숫자적인것으로하는것에서숫자를숫 자인것으로하는것에서숫자를숫자인것으로하는것에(1234567890의질환의구명 (究明)과시적인정서의기각처(棄却處))
(숫자의일체의성태숫자의일체의성질이런것들에의한숫자의어미의활용에의한 숫자의소멸)
수식은광선과광선보다도빠르게달아나는사람과에의하여운산될것.
사람은별 ― 천체 ― 별때문에희생을아끼는것은무의미하다, 별과별과의인 력권과인력권과의상쇄에의한가속도함수의변화의조사를위선작성할것.
#perspectives
이상의 시 <선에 관한 각서 6>은 그의 독특한 시적 세계와 실험적인 문체를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이 시는 숫자, 과학, 철학적 개념들을 독특한 방식으로 결합하여 현대성과 실험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시대적 배경과 이상의 관점
1930년대 일제강점기 한국은 급격한 근대화와 함께 전통적 가치관의 붕괴를 경험하고 있었습니다. 이상은 이러한 시대적 혼란과 불안을 자신만의 독특한 시적 언어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그는 전통적인 시 형식을 파괴하고 수학, 과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개념을 차용하여 새로운 시적 세계를 구축하려 했습니다.
## 시의 주요 특징과 해석
**숫자와 과학적 개념의 활용**
이 시에서 이상은 숫자, 방위학, 역학, 시간성 등의 개념을 활용합니다. 이는 당시 급격히 발전하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이를 통해 인간의 존재와 세계를 새롭게 인식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인간 존재에 대한 철학적 고찰**
"사람은정역학(靜力學)의현상하지아니하는것과동일하는것의영원한가설이다"라는 구절은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한 이상의 독특한 철학적 사유를 보여줍니다. 이는 고정된 실체가 아닌 끊임없이 변화하는 존재로서의 인간을 암시합니다.
**주관성과 객관성의 대비**
"사람은사람의객관을버리라"와 "주관의체계의수렴과수렴에의한凹렌즈" 등의 표현은 주관과 객관의 대비를 통해 인식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는 근대적 주체의 분열과 불안정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change
이상의 <선에 관한 각서 6>를 현대적으로 변환
## 숫자의 세계
숫자의 방위학
숫자의 역학
시간의 흐름 (일반적 사고에 따른 역사성)
속도와 좌표와 속도
그리고 더...
## 인간의 본질
사람은 정지된 상태로 존재하지 않는 영원한 가설이다.
사람은 자신의 객관성을 버려야 한다.
주관적 체계가 모이고 모여 오목렌즈가 된다.
## 나의 존재
나는 제4세대
1931년 9월 12일 태어남
## 양자와 원자
양자핵으로서의 양자들 사이의 연상과 선택
원자 구조로서의 모든 계산 연구
## 숫자의 본질
방위, 구조식, 질량으로서의 숫자의 성질에 따른 해답과 그 분류
숫자를 대수적인 것에서
숫자적인 것으로,
숫자 그 자체로 바라보는 것
(1부터 0까지 숫자의 본질을 파헤치고 시적 감성의 한계를 넘어서기)
(숫자의 모든 성질을 통해 숫자의 근원을 활용하고 소멸시키기)
## 새로운 관점
수식은 광선보다 빠르게 달아나는 사람에 의해 계산될 것이다.
인간은 별—천체—때문에 희생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대신 별들 사이의 인력과 그 상쇄 작용으로 인한
가속도 함수의 변화를 먼저 조사해야 할 것이다.
#link:
2025.01.02 - [글쓰기 (Writing)/짧은 이야기 (Short story with AI)] - Short story) 숫자 정치학 - 제로의 심판
#ref.:
https://namu.wiki/w/%EC%82%BC%EC%B0%A8%EA%B0%81%EC%84%A4%EA%B3%84%EB%8F%84#s-2.3
http://www.davincimap.co.kr/davBase/Source/davSource.jsp?job=Body&SourID=SOUR005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