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 원문:엇던 디날 손이 星山(성산)의 머믈며셔棲霞堂(서하당) 息影亭(식영정) 主人(주인)아 내 말 듯소人生(인생) 世間(세간)의 됴흔 일 하건마ᄂᆞᆫ엇디ᄒᆞᆫ 江山(강산)을 가디록 나이 너겨寂寞(적막) 山中(산중)의 들고 아니 나시ᄂᆞᆫ고松根(송근)을 다시 쓸고 竹床(죽상)의 자리 보아져근덧 올라안자 덧던고 다시 보니天邊(천변)의 ᄯᅵᆺᄂᆞᆫ 구름 瑞石(서석)을 집을 사마나ᄂᆞᆫ ᄃᆞᆺ 드ᄂᆞᆫ 양이 主人(주인)과 엇더ᄒᆞᆫ고滄溪(창계) 흰 물결이 亭子(정자) 알ᄑᆡ 둘러시니天孫雲錦(천손운금)을 뉘라셔 버혀 내여닛ᄂᆞᆫ ᄃᆞᆺ 펴디ᄂᆞᆫ ᄃᆞᆺ 헌ᄉᆞ토 헌ᄉᆞ할샤山中(산중)의 冊曆(책력) 업서 四時(사시)를 모ᄅᆞ더니ᄂᆞᆫ 아래 헤틴 景(경)이 쳘쳘이 절로 나니듯거니 보거니 일마다 仙間(선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