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오, 모죽지랑가 (慕竹旨郞歌)> 원문: 去隐春皆理米毛冬居叱沙哭屋尸以憂音阿冬音乃叱好支賜烏隐皃史年數就音墮支行齊目煙廻於尸七史伊衣逢烏支惡知作乎下是郞也慕理尸心未 行乎尸道尸蓬次叱巷中宿尸夜音有叱下是 현대어 풀이: 간 봄 그리워함에 모든 것이 서러워 시름하는데아름다움을 나타내신 얼굴이 주름살을 지으려 하옵내다.눈 돌이킬 사이에나마 만나뵙도록 하리이다.낭이여 그리운 마음의 가는 길이다북쑥 우거진 마을에 잘 밤이 있으리이까. #perspectives역사적 배경모죽지랑가는 신라 효소왕 시대(692-702)에 지어진 8구체 향가입니다. 작품의 배경은 삼국 통일 이후 화랑도의 세력이 점차 약화되는 시기와 맞물려 있습니다. 당시 한국인의 관점당시 한국인들에게 이 시는 화랑도 문화의 쇠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