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본: 쌍화점에 쌍화 사러 갔더니만회회인 아비 내 손목을 쥐더이다이 소문이 이 가게 밖에 나고들면다로러거디러 조그마한 새끼 광대 네 말이라 하리라더러둥셩 다리러디러 다리러디러 다로러거디러 다로러그 잠자리에 나도 자러 가리라위 위 다로러거디러 다로러그 잔 데같이 뒤엉킨 곳이 없다삼장사에 불 켜러 갔더니만그 절 사주 내 손목을 쥐더이다이 소문이 이 절 밖에 나고들면다로러거디러 조그마한 새끼 상좌 네 말이라 하리라더러둥셩 다리러디러 다리러디러 다로러거디러 다로러그 잠자리에 나도 자러 가리라위 위 다로러거디러 다로러그 잔 데같이 뒤엉킨 곳이 없다두레 우물에 물을 길러 갔더니만우물 용이 내 손목을 쥐더이다이 소문이 이 우물 밖에 나고들면다로러거디러 조그마한 두레박아 네 말이라 하리라더러둥셩 다리러디러 다리러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