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광부(白首狂夫)의 아내, 공무도하가(公無渡河歌)> 公공無무渡도河하公공竟경渡도河하墮타河하而이死사當당奈내公공何하 --- 임이여, 물을 건너지 마오.임은 그예 물을 건너시네.물에 빠져 돌아가시니,가신 임을 어이할꼬. #perspectives## 역사적 배경공무도하가는 고조선 시대의 작품으로 알려진 한국 최고(最古)의 서정시입니다. 이 노래는 집단 가요에서 개인 서정시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당시 한국인의 관점고조선 시대 사람들에게 이 노래는 임을 잃은 슬픔과 한(恨)을 표현한 작품으로 받아들여졌을 것입니다. 당시 사람들은 이 노래를 통해 이별과 죽음에 대한 정서를 공유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 한국인의 관점1. 사회적 의미: 시대 변화에 대한 저항과 체념을 담은 작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