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Literature)/한국 시 (Korean Poetry)

Poem) 김소월,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sosohantry 2024. 11. 12. 00:26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봄 가을없이 밤마다 돋는 달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렇게 사무치게 그립을줄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달이 암만 밝아도 쳐다볼줄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제금 저 달이 설움인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link:

https://sosohantry.tistory.com/entry/Short-story-예전엔-미처-몰랐어요

 

Short story)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1. 일상 속의 무기력함윤서는 아침부터 머리를 짓누르는 피로감을 떨치기 위해 커피잔을 꽉 쥐었다. 회사로 향하는 지하철은 늘 그렇듯 출근 인파로 가득했다. 사람들은 하나같

sosohantry.tistory.com

 

 

#ref.:

https://ko.wikisource.org/wiki/%EC%A7%84%EB%8B%AC%EB%9E%98%EA%BD%83_(%EC%8B%9C%EC%A7%91)/%EC%98%88%EC%A0%84%EC%97%94_%EB%AF%B8%EC%B2%98_%EB%AA%B0%EB%9E%90%EC%96%B4%EC%9A%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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