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담사(忠談師), 본문: 君隐父也臣隐愛賜尸母史也民焉狂尸恨阿孩古為賜尸知民是愛尸知古如窟理叱大肹生以支所音物生此肹喰惡支治良羅此地肹捨遣只於冬是去於丁為尸知國惡支持以支知古如後句君如臣多支民隐如為內尸等焉國惡太平恨音叱如 해석본: 임금은 아버지이고신하는 사랑하는 어머니이며백성은 어린 아이라고 생각하신다면백성이 사랑을 알 것입니다.꾸물거리며 사는 백성들은이를 먹임으로써 다스려져'내가 이 땅을 버리고 어디 가랴?'라고 백성들이 말한다면나라 안이 유지될 줄 알 것입니다.아, 임금답게, 신하답게, 백성답게 한다면나라 안이 태평할 것입니다. #perspectives역사적 배경안민가는 신라 제35대 경덕왕 24년(765년)에 충담사가 지은 향가입니다. 당시 신라는 중앙집권을 추구하는 왕권과 권력분점을 고수하려는 귀족들의 신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