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길>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perspectives
## 역서적 배경
윤동주의 시 <새로운 길>은 1938년 5월, 시인이 21세에 연희전문학교에 입학한 직후에 쓴 작품입니다. 이 시는 청년의 희망찬 마음과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 당시 한국인의 관점
이 시기 한국인들에게 '새로운 길'은 일제의 압박에서 벗어나 자유와 독립을 향한 희망의 상징이었을 것입니다. 시인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길을 걸어가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 현대 한국인의 관점
현대 한국인들에게 이 시는 역사의 아픔을 되새기며 동시에 미래를 향한 희망과 의지를 상기시키는 작품으로 읽힙니다. '새로운 길'은 개인의 성장과 사회의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의 메타포로 해석됩니다.
## 현대 미국인의 관점
미국인들에게 이 시는 보편적인 인간의 여정과 희망을 노래한 작품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일상의 반복 속에서 새로움을 발견하고, 계속해서 전진하는 인간의 의지는 문화와 국경을 초월한 주제입니다.
#link:
https://sosohantry.tistory.com/entry/Short-story-두-갈래의-길
#ref.:
https://namu.wiki/w/%EC%83%88%EB%A1%9C%EC%9A%B4%20%EA%B8%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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