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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균형 2

Poem) 이규보, <우연히 읊다>: 시와 술의 조화

이규보, 無酒詩可停 술이 없으면 시도 내키지 않고 無詩酒可斥 시가 없으면 술도 시들해 詩酒皆所嗜 시와 술이 모두 좋으니 相値兩相得 서로 걸맞고 서로 있어야 하네 信手書一句 손가는 대로 시 한 구 짓고 信口傾一酌 입 당기는 대로 술 한 잔 마셨지 # perspectives 시 분석 및 정보시인 인터뷰 및 프로필 조사이규보(李奎報)는 고려 시대의 유명한 문인으로, 1168년부터 1241년까지 살았습니다. 그는 뛰어난 문학적 재능을 바탕으로 고려의 주요 문학 작품 중 하나인 을 남겼습니다3. 이규보는 시와 술을 동시에 즐기는 것을 좋아했으며, 이는 그의 시에서 잘 나타납니다.시의 창작 과정"우연히 읊다"는 시는 이규보가 시와 술의 조화를 강조하는 작품입니다. 그는 술이 없으면 시를 쓰..

Poem) 신흠, <술이 몇 가지요>: 청주와 탁주의 즐거움

신흠, 술이 몇 가지요 청주와 탁주로다 다 먹고 취할선정 청탁이 관계하랴 달 밝고 풍청한 밤이어니 아니 깬들 어떠리 ---현대어 변환 시도: 술의 종류가 몇 가지인가? 청주와 탁주 두 가지로다.마시고 취하면 그만이지, 청주와 탁주의 차이가 무슨 상관인가?달이 밝고 바람이 맑은 밤이니, 술에서 깨어 있지 않은들 어떠랴. # perspectives 시 분석 및 정보시인 프로필 및 창작 과정신흠(申欽, 1566-1628)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뛰어난 문장력과 정치적 역량을 발휘한 인물입니다. 그는 예조판서, 좌의정, 우의정, 영의정을 역임하며 조선의 주요 외교문서를 작성하고, 시문 정리 및 의례문서 제작에 참여했습니다34. 신흠은 청주와 탁주를 주제로 한 시조 "술이 몇 가지요"를 통해 술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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