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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3

Poem) 정철, <훈민가(訓民歌)>

정철,  원문: 제1수: 부의모자(父義母慈)아바님 날 나흐시고 아마님 날 기ᄅᆞ시니두 분곳 아니시면 이 몸이 사라시랴하ᄂᆞᆯ ᄀᆞᄐᆞᆫ ᄀᆞ 업ᄉᆞᆫ 은덕을 어ᄃᆡ 다혀 갑ᄉᆞ오리제2수: 군신유의(君臣有義)님금과 ᄇᆡᆨ셩과 ᄉᆞ이 ᄒᆞᄂᆞᆯ과 ᄯᅡ히로ᄃᆡ내의 셜운 이ᄅᆞᆯ 다 아로려 ᄒᆞ시거든우린ᄃᆞᆯ ᄉᆞᆯ진 미나리ᄅᆞᆯ 혼자 엇디 머그리제3수: 형우제공(兄友弟恭)형아 아ᄋᆡ야 네 ᄉᆞᆯᄒᆞᆯ ᄆᆞᆫ져 보와뉘ᄉᆞᆫᄃᆡ 타나관ᄃᆡ 양ᄌᆡ조차 가타ᄉᆞᆫ다ᄒᆞᆫ 졋 먹고 길러 나이셔 닷 ᄆᆞᄋᆞᆷ을 먹디 마라제4수: 자효(子孝)어버이 사라신 제 셤길 일란 다 ᄒᆞ여라디나간 휘면 애ᄃᆞᆲ다 엇디ᄒᆞ리평ᄉᆡᆼ애 고텨 못 ᄒᆞᆯ 일이 이 ᄲᅮᆫ인가 ᄒᆞ노라제5수: 부부유은(夫婦有恩)ᄒᆞᆫ 몸 둘헤 ᄂᆞᆫ화 부부ᄅ..

Poem) 정철, <장진주사(將進酒辭)>

정철,  원문: 한 잔 먹새근여 또 한 잔 먹새근여,곳것거 산(算)노코 무진무진 먹새근여,이몸 죽은 후면 지게 위에 거적 덥허 주리혀 매여 가나,류소보장(流蘇寶帳)의 만인이 울러녜나,억새 속새 떡갈나무 백양 숲에 가기만 하면,누런 해 흰 달 가난 비 굴근 눈 소소리 바람 불 때그 누가 한 잔 먹자 할고,하물며 무덤 위에 잔나비 휘파람 불 때 뉘우친들 어찌하리   해석본: 한 잔 마시자, 또 한 잔 마시자.꽃을 꺾어 잔 수를 세어 한없이 마시자.이 몸이 죽은 후에는 지게 위에 거적을 덮어 매어 가거나,비단 장식 상여를 타고 많은 사람들이 울며 따라가거나,억새와 속새, 떡갈나무, 백양 숲에 가기만 하면,누런 해와 흰 달이 뜨고 가랑비와 함박눈이 내리며,매서운 바람이 불 때 누가 한 잔 마시겠는가?하물며 무덤..

Poem) 정철, <성산별곡(星山別曲)>

정철,  원문:엇던 디날 손이 星山(성산)의 머믈며셔棲霞堂(서하당) 息影亭(식영정) 主人(주인)아 내 말 듯소人生(인생) 世間(세간)의 됴흔 일 하건마ᄂᆞᆫ엇디ᄒᆞᆫ 江山(강산)을 가디록 나이 너겨寂寞(적막) 山中(산중)의 들고 아니 나시ᄂᆞᆫ고松根(송근)을 다시 쓸고 竹床(죽상)의 자리 보아져근덧 올라안자 덧던고 다시 보니天邊(천변)의 ᄯᅵᆺᄂᆞᆫ 구름 瑞石(서석)을 집을 사마나ᄂᆞᆫ ᄃᆞᆺ 드ᄂᆞᆫ 양이 主人(주인)과 엇더ᄒᆞᆫ고滄溪(창계) 흰 물결이 亭子(정자) 알ᄑᆡ 둘러시니天孫雲錦(천손운금)을 뉘라셔 버혀 내여닛ᄂᆞᆫ ᄃᆞᆺ 펴디ᄂᆞᆫ ᄃᆞᆺ 헌ᄉᆞ토 헌ᄉᆞ할샤山中(산중)의 冊曆(책력) 업서 四時(사시)를 모ᄅᆞ더니ᄂᆞᆫ 아래 헤틴 景(경)이 쳘쳘이 절로 나니듯거니 보거니 일마다 仙間(선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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