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발전은 파충류의 뇌, 포유류 뇌, 인간의 뇌로 누진적 축적이 이루어졌다.생존, 감정, 이성의 순서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겠다.경험상 나에게 끼치는 영향력은 생존, 감정, 이성 순서로 감소하였다.어쩔 수 없이 나는 본능에 가까운 삶을 살아온 것이다.삶을 되돌아보면 당장의 생존에 너무 연연하여 멀리 보고 크게 보기를 두려워하는 것이다.유전자에 새겨진 생존의 본능을 너무 순응하지 않기 위해 의심의 습관화가 필요하다.내가 느끼는 것은생존의 영역인가?감정의 영역인가?이성의 영역인가?생존은 두려움 때문이고, 그에 대한 질문을 해본다. 맞다면 인정하고 다시 생각해 본다.무엇이 두려운가?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최악의 경우는 어떤 것인가?감정은 무의식에 경험이 누적되어 나타나는 현상이고, 그에 대한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