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담사, 본문: 咽嗚爾處米露曉邪隐月羅理白雲音逐于浮去隐安支下沙是八陵隐汀理也中耆郞矣皃史是史藪邪逸烏川理叱磧惡希郞也持以支如賜烏隐心未際叱肹逐內良齊阿耶栢史叱枝次高支好雪是毛冬乃乎尸花判也 해석본: 열어 젖히니 드러난 밝은 달이흰 구름을 따라 떠 가는 곳 어디인가모래 파 들어간 물가에耆郞의 모습인 꽃이여이른 냇 조약돌에郞이 지녀 아끼신마음의 가를 따르련다아야 잣나무 가지 높아눈이 모를 花判이여 #perspectives역사적 배경찬기파랑가는 신라 경덕왕 시대(742-765)에 충담사(忠談師)가 지은 10구체 향가입니다. 이 시기는 신라의 통일 이후 평화로운 시대였지만, 화랑도의 기강이 해이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당시 한국인의 관점당시 신라인들은 이 노래를 '그 뜻이 매우 높다(其意甚高)'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