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봄날 3

Poem) 서거정, <봄날(春日)>: 봄의 시름과 흥취

서거정, 원문: 春日(춘일)金入垂楊玉謝梅(금입수양옥사매) 小池春水碧於苔(소지춘수벽어태) 春愁春興誰深淺(춘수춘흥수심천) 燕子不來花未開(연자불래화미개) ---해석본:봄날수양버들 금빛으로 물들고 매화는 지는데 작은 연못 봄물이 이끼보다 더 푸르네 봄의 시름과 운치 중 무엇이 더 깊을까 제비 아직 안 오고 꽃은 피지 않았는데 # perspectives 시인 인터뷰 및 프로필 조사서거정(徐居正, 1420-1488)은 조선 시대 문종, 세조, 성종 때의 문신이자 학자로, 본관은 대구 달성이며, 자는 강중(剛中)입니다. 그는 조선 최초로 홍문관과 예문관의 대제학을 겸임했으며, 다양한 학문에 조예가 깊었습니다23. 서거정의 시는 자연과 인간의 정서를 대비하는 특징이 있습니다.시의 창작 과정서거정의 시는..

Image) 개여울과 평화로운 재회

#link:https://sosohantry.tistory.com/entry/Poem-김소월-개여울" data-og-description="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나오고 잔물은 봄바람에 헤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러한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data-og-host="sosohantry.tistory.com" data-og-source-url="https://sosohantry.tistory.com/entry/Poem-김소월-개여울" data-og-url="https://sosohantry.tistory.com/entry/Poem-%EA%B9%80%EC%86%8C%EC%9B%94-%EA%B0%9C%EC%97%AC%EC%9A%B8" d..

Image) 고양이와 함께한 봄의 기억

#ref.:https://sosohantry.tistory.com/entry/Short-story-고양이가-들려준-봄의-속삭임 Short story) 고양이가 들려준 봄의 속삭임오늘도 나는 창밖으로 흩날리는 벚꽃잎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쉰다. 고3이 된 지 어느덧 한 달, 하지만 마음은 여전히 중학생처럼 방황하고 있다. 아, 내가 왜 이렇게 됐을까. 모든 것은 그날, 그sosohantry.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