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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내 마음의 어딘 듯 한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돋쳐 오르는 아침 날빛이 빤질한
은결을 도도네
가슴엔 듯 눈엔 듯 또 핏줄엔 듯
마음이 도른도른 숨어 있는 곳
내 마음의 어딘 듯 한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link:
https://sosohantry.tistory.com/entry/Short-story-끝없는-강물이-흐르네
Short story)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다시 강가에 나와 있다. 이곳은 내게 언제나 쉼을 주는 공간이었다. 차가운 도심의 분주함 속에서, 이 강물만큼은 나에게 고요한 위안을 준다. 오늘도 나는 물결을 따라 흐르는 내 마음을 바라본
sosohantry.tistory.com
#ref.:
《詩文學》 창간호 (1930)
https://m.blog.naver.com/36hjs/150013543881
https://brunch.co.kr/@osso/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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