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내 마음의 어딘 듯 한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돋쳐 오르는 아침 날빛이 빤질한
은결을 도도네
가슴엔 듯 눈엔 듯 또 핏줄엔 듯
마음이 도른도른 숨어 있는 곳
내 마음의 어딘 듯 한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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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osohantry.tistory.com/entry/Short-story-끝없는-강물이-흐르네
#ref.:
《詩文學》 창간호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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