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Literature)/한국 시 (Korean Poetry)

Poem) 윤동주, <새로운 길>

sosohantry 2024. 12. 21. 11:54

<새로운 길>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새로운 길

 

 

#perspectives

## 역서적 배경

윤동주의 시 <새로운 길>은 1938년 5월, 시인이 21세에 연희전문학교에 입학한 직후에 쓴 작품입니다. 이 시는 청년의 희망찬 마음과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 당시 한국인의 관점
이 시기 한국인들에게 '새로운 길'은 일제의 압박에서 벗어나 자유와 독립을 향한 희망의 상징이었을 것입니다. 시인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길을 걸어가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 현대 한국인의 관점
현대 한국인들에게 이 시는 역사의 아픔을 되새기며 동시에 미래를 향한 희망과 의지를 상기시키는 작품으로 읽힙니다. '새로운 길'은 개인의 성장과 사회의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의 메타포로 해석됩니다.

## 현대 미국인의 관점
미국인들에게 이 시는 보편적인 인간의 여정과 희망을 노래한 작품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일상의 반복 속에서 새로움을 발견하고, 계속해서 전진하는 인간의 의지는 문화와 국경을 초월한 주제입니다.

 

 

#link:

https://sosohantry.tistory.com/entry/Short-story-두-갈래의-길

 

Short story) 두 갈래의 길

두 갈래의 길> 1장: 산골로의 부름고속도로를 벗어나 좁은 산길로 접어들자, 도로 양옆으로 빽빽한 나무들이 길을 감싸기 시작했다. 강유진은 잠시 창문을 내리고 시원한 바람을 맞았다. 도시의

sosohantry.tistory.com

 

 

 

#ref.:

https://ko.wikisource.org/wiki/%ED%95%98%EB%8A%98%EA%B3%BC_%EB%B0%94%EB%9E%8C%EA%B3%BC_%EB%B3%84%EA%B3%BC_%EC%8B%9C/%EC%83%88%EB%A1%9C%EC%9A%B4_%EA%B8%B8

https://namu.wiki/w/%EC%83%88%EB%A1%9C%EC%9A%B4%20%EA%B8%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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